안녕하세요 개발하는 토마토 입니다 :) 우테코 프리코스를 하면서 사실 SSAFY 준비도 병행을 했는데요 (죽을 맛이었슴미다)
정말 기쁘게도 최종합격을 하게 되어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철저히 대외비인 부분은 공개하지 않고, 제가 준비한 과정 중심으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1. 서류 및 에세이
서류는 사실 생각보다 준비할 게 별로 없었습니다..! 서류는 우리가 어딘가에 지원서를 쓸 때 늘 쓰는 개인정보를 작성했고, 에세이는 서류 접수 당시가 아닌 추후 안내가 있을 때 작성을 했습니다 (비전공자 기준 에세이 작성 기한 중간에 SW 적성 진단이 있었습니다!)
저는 집이 수도권이기 때문에 서울캠 - 코딩 트랙을 1순위로 지망해서 작성했고 무슨 패기인지 2지망까지만 하고 3지망을 '희망하지 않음' 으로 작성해버린,, 나중에 스터디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니 진짜 희망하지 않음으로 했냐고 하면서 웃으셨습니다,,
학업 및 취업준비를 하며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기술하고, SSAFY에 지원하신 동기에 대해서도 작성 바랍니다. (500자 내외 작성, 최대 600자까지 입력 가능)
에세이 문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게 참 어려운게,, 글자수 제한이 1000자 정도면 쓸 수 있는 이야기가 참 많았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500~600자는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 그래서 굉장히 압축적이지만, 날 나타낼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첨삭의 경우 저의 지인 중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지인과, SSAFY 정보방에서 감사하게도 에세이를 봐주시겠다고 해주신 선배 기수 분 총 두 분께 첨삭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첨삭을 받아야 에세이의 부족함이 더 눈에 띄게 드러나기도 하고, 저는 제 이야기를 써서 꽤 구체적으로 썼다 생각했지만 제3자가 읽었을 때는 모호해보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저의 초안은 제가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경험했던 어려움을 주제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개발 공부를 독학으로 시작하다 보니 벽을 마주하는 순간이 많았고, 팀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고민을 해왔고, SSAFY를 통해 어떤 부분을 얻고 싶은지를 중심으로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생각보다 너무 두루뭉술해서 어떤 어려움인지, 어떤 고민인지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게 문제였고 이미 몇번 글을 수정하면서 썼음에도 큰틀이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제출 당일날 내용을 싹 갈아 엎게 되었습니다 ㅠㅠ 당일날 갈아엎기란 꽤나 큰 리스크지만 그래도 아예 갈아 엎어야 새롭게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결국 갈아 엎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ㅎㅎ,, 최종적으로는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개발에 흥미를 붙인 것, 팀 프로젝트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SSAFY에서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물론 600자의 글자수 안에 모든걸 다 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눈에 띄기 위해서는 특색 있게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줄 요약
1. 되도록이면 첨삭 주변인에게 꼭 받자
2. 자랑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솔직하게 표현할 것
3. 구체적으로 쓸 것
2. CT (SW 적성 진단)
해커스에 파랑이, 하양이 책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저는 일단,, 급했고 많은 문제를 풀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책으로 기본 유형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수리 - 추리
수리-추리는 유형을 다 파악하기 위해 모든 유형의 문제를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30%는 풀고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 진로가 로스쿨 지망이었기에 그때 준비했던 LEET(법학적성시험)가 큰 빛을 발한 순간이었어요 ㅎㅎ,, 모든 유형을 완벽히 다 대비하고 갈 수 없기 때문에 정말 못풀겠는 한 두 유형 정도만 정해놓고 갔습니다! (저는 도식추리가 아주 절 고통스럽게 해서 나오면 찍어야지 했는데 다행히,,,,, 나오지 않았던)
CT (Computer Thinking)
CT는 링커리어에 마침 CBT로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기능이 추가되어서 그걸로 2개년 기출 풀어보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고리즘 문제를 비전공자 식으로 풀어냈다고 느껴졌고 체감상 실제 난이도는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던거같아요. 근데 확실히 예제를 한번 잘 이해하면 나머지는 시간싸움이라고 느껴집니다..!
기존에 알고리즘을 어느정도 연습해보셨던 분이라면, 문제마다 큰 어려움 없이 해결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3468729
해커스 SSAFY (싸피:삼성 청년 SW아카데미) 통합 기본서 - 예스24
한 권으로 SW적성진단부터 에세이/면접까지, SSAFY 초단기 4일 완성!SSAFY SW적성진단의 최신 출제경향과 기출유형을 철저히 분석 및 반영하였다. 체계적인 3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SW적성진단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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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 준비
면접 준비의 경우 스터디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어떤 방법이 정답이다! 라고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저처럼
1. 면접 준비 자체가 너무 처음이거나, 오랜만이다!
2. 혼자 하면 좀 흐지부지 준비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면접 스터디 매우 추천드립니다 ☺️
저는 면접 스터디를 1차 합격 발표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크게 두 번으로 진행했습니다. 1차 합격 발표 이전에는 서로의 에세이를 기반으로 면접 질문을 각자 준비하고, 미리 질문을 공유하지 않은 채 즉석에서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PT 면접의 경우에는 각자 IT 주제들 중 하나씩 제비뽑기해서 뽑고, 15~20분 동안 리서치 후 발표하는 연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퀄리티 있는 답변보다는 덜 긴장하고,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봤던 것 같아요
가장 핵심은 1차 합격 발표 이후에 진행했던 두 번의 스터디 였습니다! 첫 스터디 그룹은 전공자 2, 비전공자 2로 구성되어 있었고 에세이 면접 준비를 위해 각자 인당 5개씩 질문을 사전에 공유하였습니다. (본인 제외 나머지 팀원들 인당 5개 질문) 실제로 대면으로 스터디를 진행할 때는 1분 자기소개 + 에세이 면접 위주로 진행을 했습니다.
1회차: 1분 자기소개 + 준비한 질문에 대한 답변
2회차: 1분 자기소개 + 에세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질문 준비해오고, 대면 스터디때 각자의 답변에 따라 꼬리질문
3회차~ : 그 이후 동일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부분은 답변을 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스터디원들이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주셨던 부분이었습니다! 혼자서 생각하다 보면 하루 이틀이고 답을 못할 때가 많은데, 스터디원들의 집단 지성으로 단 몇분만에 고민이 해결된 적이 많아서 이 부분이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1분 자기소개의 경우, 에세이를 요약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만약 너무 다른 내용으로 하게 되면 외울 때 힘들 것 같아서 최대한 에세이와 관련 지어서 했지만, 맨 앞에 후킹멘트로 제가 실제로 회사에서 QA를 하다가 얻었던 별명을 언급하며 살짝 재미있게 풀어나가보려고 했습니다 ㅎㅎ
PT 면접의 경우 블록체인, AI 등 가장 나올법한 주제들 중심으로 아래 템플릿에 맞게 노션에 정리해 두고 보았습니다! 달달 외우기엔 당일 어떤 주제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어떤 주제가 나오든 어느정도 설명은 할 수 있도록 가볍게 알고 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1. 기술 개념 및 배경
2. 활용방안
3. 장점
4. 리스크 및 해결 방안
5. 최신 동향

당일 면접 후기
면접 진행 방식은 대외비이다 보니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는 점 ,,
복장은 대부분 단정한 캐주얼 정도로 입고오셨고 정장을 입으신 분들은 제가 들어갔던 타임에서는 절반?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날 너무 추워서 그냥 좀 따듯하게 입을걸 그랬나 싶었지만,,) 꼭 정장 풀로 갖춰 입고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면접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우테코 1차 발표가 있었어서 긴장을 세배로 하고 있었습니다.. 역삼역 바나프레소 (멀티 캠퍼스 바로 옆) 구석에 앉아서 추위에 덜덜 떨며 결과를 기다렸는데, 거의 주변 분들 보니 싸피 면접자 이신 것 같더라구요 ㅎㅎ 같이 오시거나, 혼자 이어폰 꽂고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이 때 긴장을 좀 풀어주기 위해 그동안의 저를 믿고 유튜브도 살짝 보고, 음악도 들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이땐 1분 자기소개와 가장 나올것 같았던 질문 위주로 보고 들어갔어요
면접실 들어갔을 땐 사실 조금은 파들파들 떨면서 들어갔는데 막상 자기소개 하고, 면접을 시작하니 그래도 긴장감이 줄어들어 최대한 답변할 수 있는 만큼 다 답변 하고 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몰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물어보셨고, 실제로 제가 몰입했던 경험이 꽤 길게 있어서 이 부분을 같이 설명드리며 싸피에 꼭 가고 싶다는 열정을,, 열심히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확실히 면접 스터디에서 준비했던 답변들이 있어서 다행히 답변하지 못하는 질문 없이 잘 마무리하고 왔던 것 같습니다
우테코 프리코스, 학교 생활, 알바 등 정말 많은 것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어쩌면 다른 분들보다 시간을 쓸 수 있는 범위가 적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보다 더 많이, 잘 준비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저는 '시간이 적다' 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적은 시간안에 내가 뭘 더 할 수 있지? 라는 걸 중점적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이 글이 그 이후에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싸피 준비 화이팅입니다 !
* 우테코를 이후에 합격하여 싸피는 입과 포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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